대우인터내셔널이 대우그룹의 모태인 부산 섬유공장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우인터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통해 부산 공장의 토지와 건물을 비롯한 사업부문 자산에 대한 사전 실사를 완료하고 예비입찰 안내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비핵심 사업인 섬유 제조부문을 매각하고 신사업 부문인 자원개발과 인프라사업과 같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매각이 결정된 대우 부산 공장은 과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설립한 봉제 회사입니다.



부산 공장에는 현재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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