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취임 후 첫 부산방문…'현장 정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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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 현장 정치의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된 '유엔군 참전ㆍ정전 60주년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 호주와 캐나다, 미국 묘역을 차례로 둘러보며 유엔전몰장병을 참배하고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부산행은 지난해 대선 하루 전날인 12월18일 유세를 위해 찾은 이래 7개월여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부산 방문을 계기로 한동안 중단했던 지방 방문을 재개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정책 현장을 자주 찾아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제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독려하는 '현장 정치'에 시동을 건다는 것.
이날 박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는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김행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된 '유엔군 참전ㆍ정전 60주년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 호주와 캐나다, 미국 묘역을 차례로 둘러보며 유엔전몰장병을 참배하고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부산행은 지난해 대선 하루 전날인 12월18일 유세를 위해 찾은 이래 7개월여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부산 방문을 계기로 한동안 중단했던 지방 방문을 재개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정책 현장을 자주 찾아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제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독려하는 '현장 정치'에 시동을 건다는 것.
이날 박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는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김행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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