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개발자 사이트 해킹당해…정보 유출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플의 개발자 웹사이트가 지난주 해킹 공격을 당해 지금까지 폐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빨리 복구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지난 18일 침입자들이 개발자 웹사이트로부터 등록 개발자들의 개인 정보를 빼내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민감한 정보는 암호화돼 있지만 일부 개발자의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애플은 해킹 공격을 받은 당일에 바로 사이트를 폐쇄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서버 프로그램 업데이트 및 전체 데이터베이스 재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컴퓨터에 사용되는 응용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협력사 개발자들의 포털 사이트 역할을 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빨리 복구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지난 18일 침입자들이 개발자 웹사이트로부터 등록 개발자들의 개인 정보를 빼내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민감한 정보는 암호화돼 있지만 일부 개발자의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애플은 해킹 공격을 받은 당일에 바로 사이트를 폐쇄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서버 프로그램 업데이트 및 전체 데이터베이스 재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컴퓨터에 사용되는 응용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협력사 개발자들의 포털 사이트 역할을 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