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려한 무대 생생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다시 태어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연예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해를 품은 달’이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전통 의상과 어우러져 한편의 수묵화 같은 무대로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그리 낯설지 않은 이 공연은 작가 ‘정은궐’의 소설 ‘해를 품은 달’이 원작이다.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다. 앞서 성공한 드라마 해품달에 인기 바통을 받아 이번에는 뮤지컬로 태어난 작품이다.

특히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다현이 극 중 이훤으로 등장해 화제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도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가 만드는 뮤지컬 무대는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2013년 6월 용인 포은아트홀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8월 대구, 부산을 비롯한 지방공연, 12월 일본 동경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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