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회사 주식을 담보로 사채업자에게 거액을 빌리는 과정에서 240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바이오업체 U사 재무담당 부사장 이모씨(39)를 구속하고 경영담당 대표이사 한모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