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티저 속 글래머女 누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 우승 팀인 밴드 톡식(TOXIC)이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카운트다운(Count Dow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브릿지'로 신선한 록음악을 들려준 톡식은 유투브 공식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일명 '톡식 걸'로 불리어지는 긴 머리의 글래머 여성이 사방이 막힌 곳에서 흰 탑과 핫팬츠만 입고 섹시한 춤을 추고 있다. 또, 허리까지 하얀 셔츠가 내려간 채 매끈한 등에 타이틀곡인 'countdown'과 'TOXIC' 이라는 문신이 그려져 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 몸매 '톡식 걸'이 누군지 궁금증이 극에 달한 상태이다.

소속사 TNC 컴퍼니 측은 "톡식의 신곡 '카운트다운'은 톡식 특유의 날카로움과 오직 멤버 둘이서만 채워가는 절제된 사운드로 톡식스러운 록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톡식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으로 오늘 19일~20일 이틀간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때 신곡과 뮤직비디오 선공개 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톡식 티저 속 의문의 여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누굴까? 정말 궁금해", "여민정보다 더 벗었네", "티저로 이렇게 궁금하게 하다니", "완벽 몸매 부럽다", "카운트다운 얼른 듣고 싶다", "문신이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톡식의 신곡 '카운트다운' 음원은 오는 22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TnC컴퍼니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