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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 중국 차별적 반덤핑 부과..반사이익 기대"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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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OCI에 대해 중국의 차별적인 반덩핑 과세 부과 결정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수입되는 폴리실리콘(태양전지 원료)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중국 정부는 미국과 한국 업체들에 차별적인 관세율을 적용했는데 OCI의 관세율은 2.4%인 반면, 최대 경쟁자인 미국 Hemlock은 무려 53.3%의 관세율을 적용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로 인해 OCI 입장에서 폴리실리콘 판매 확대와 가격 상승 등의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며 "반덤핑 관세로 인해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미국 경쟁자들을 제치고 OCI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가동률 상승과 고원가 재고의 소진에 따라 폴리실리콘 적자폭이 대폭 축소되며, OCI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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