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의 줄거리 창작을 돕는 한국형 소프트웨어(SW)가 나왔다.

외국에는 드라마티카 프로, 스토리크래프트 등 다양한 저작 지원 소프트웨어가 있지만 국내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은 처음이다.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18일 이화여대 디지털스토리텔링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스토리헬퍼를 공개했다. 콘텐츠 창작자가 자신의 구성에 따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도움이 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