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마녀사냥' MC 발탁…성시경에게 19금 발언?

신동엽과 성시경이 함께 MC로 발탁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은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의 MC로 나선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한 성시경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조심스레 "처음이지?"라고 묻고, 성시경은 난감한 듯 웃어 신동엽 특유의 19금 개그를 뽐냈다.

하지만 아직 '마녀사냥'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되지 않아 영상의 내용과 프로그램 제목으로 유추해 볼 때 19금에 가까운 솔직한 연애 토크 프로그램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녀사냥' 제작진은 "제목에 사용된 '마녀'라는 단어가 매력 넘치는 '마성의 여자들'을 의미 한다"라고 전해 치명적인 여성 캐릭터를 주제로 남녀의 시선에서 토론과 공방이 오고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추측된다.

신동엽 '마녀사냥' MC 발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마녀사냥 나오면 재밌겠다", "신동엽 마녀사냥 기대돼", "마성의 여자들이면 안선영인가?", "신동엽-성시경 짝이 잘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성시경이 진행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8월2일 첫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