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뷰 시리즈서 '옵티머스' 뺀다… 후속작 'LG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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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다음 달 7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할 옵티머스G 시리즈 후속작 제품명을 'LG G2'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옵티머스를 쓰지 않고도 'G'라는 브랜드만으로 최고급 스마트폰 경쟁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전작 옵티머스G와 G프로의 판매량에 힘입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에 올라섰다.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장(부사장)은 "G시리즈의 새 브랜드 정책은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더 크게 도약하면서 글로벌 시장판도를 바꾸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4대 3 화면비율을 적용한 옵티머스 뷰 시리즈에서도 옵티머스 브랜드를 빼기로 하면서 차기작은 'LG 뷰3'가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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