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춘천·가평 수해복구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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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직원들이 수해복구지역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한화그룹은 신입사원 175명과 직원 25명 등 200명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일대를 찾아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흘러내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돕고,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일 입사 후 경기도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교육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연수과정 마무리 활동인 도보행진 대신 수해복구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은 또 자발적으로 수해복구 성금 175만원을 모으자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350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습니다.
신입사원 박장운 씨는 "더운 날씨에 흙을 나르고,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작업이 힘들었지만, 신입사원으로서 첫 업무를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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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자발적으로 수해복구 성금 175만원을 모으자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350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습니다.
신입사원 박장운 씨는 "더운 날씨에 흙을 나르고,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작업이 힘들었지만, 신입사원으로서 첫 업무를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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