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17일 2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채권을 증액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유로 채권은 지난 5월22일 발행한 5억 유로 채권과 동일한 조건(유로화 5년 스왑금리+70bp)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럽투자자의 여름휴가 시작을 앞두고 투자 수요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대규모 신규채권 발행보다는 소규모 채권 증액 방식을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대외채무 상환 및 기업 장기대출 등에 운용할 계획이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시아나 충돌영상 공개·블랙박스 회수, 사고 원인 전격 조사
ㆍ남상미 과거사진, 웨딩드레스 자태 `예사롭지 않았네`
ㆍ직장인 `거짓우정`에서 `진정한 우정`으로의 발전 `없다` 과반수 이상‥씁쓸한 현실...
ㆍ`런닝맨` YG사옥 등장, 2NE1 출연...`급 관심`
ㆍ수수료 인상?...소비자만 멍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