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새 유니폼 공개‥모자빼고 스니커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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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유니폼 (사진= 진에어 제공)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취항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승무원 유니폼을 선보였다.
진에어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이벤트 코트에서 5주년 기념 행사와 유니폼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 유니폼은 기존의 청바지는 유지하면서 상의만 카라티에서 셔츠와 자켓으로 변경됐다.
모자는 더 이상 착용하지 않고 신발은 스니커즈를 신게 된다.
부문별로는 여성 객실승무원의 경우 넥타이 모양의 포인트가 더해진 연두색 또는 아이보리색 셔츠를 기본으로 착용할 계획이다.
사무장급 이상의 경우 검정 자켓을 함께 입고 남성 객실승무원은 검정 셔츠에 검정 자켓을 착용한다.
이밖에 나비 모양의 진에어 로고를 딴 헤어핀을 착용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유니폼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홀동성에도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며 "셔츠와 청바지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했고 신발은 바닥 쿠션이 충분한 스니커즈 형태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 담당한 조현민 진에어 전무는 "진에어의 즐겁고 편안한 느낌은 최대한 유지하되 국내외 승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유니폼은 9월부터 일반 승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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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더 이상 착용하지 않고 신발은 스니커즈를 신게 된다.
부문별로는 여성 객실승무원의 경우 넥타이 모양의 포인트가 더해진 연두색 또는 아이보리색 셔츠를 기본으로 착용할 계획이다.
사무장급 이상의 경우 검정 자켓을 함께 입고 남성 객실승무원은 검정 셔츠에 검정 자켓을 착용한다.
이밖에 나비 모양의 진에어 로고를 딴 헤어핀을 착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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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 담당한 조현민 진에어 전무는 "진에어의 즐겁고 편안한 느낌은 최대한 유지하되 국내외 승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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