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연장 확정 '2회 추가, 아직 풀어야 할 게 남았다'
SBS 드라마국은 17일 "방송 초부터 연장이야기가 나오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2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혜성과 수하, 관우의 러브라인과 민준국 사건 등 아직 풀어야할 얘기가 많이 남아있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너목들은 18부작으로 연장돼 다음달 1일 종영하게 된다.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목들 연장 확정 좋아요! 수하를 좀 더 볼 수 있겠다", "올 여름 최고의 드라마! 너목들 연장 확정 환영합니다", "너목들 연장 확정, 그래도 곧 끝난다니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 후속 작품은 소지접,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으로 8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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