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교수 "삼성, 열린공간에서 소통하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상조 한성대 교수 겸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삼성 사장단에 열린공간으로 나와서 사회와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 교수는 17일 삼성 수요사장단회의에 `경제민주화와 삼성`(부제 : `사회 속의 삼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삼성이 뛰어난 경영성과에도 평가에는 비판이 공존하지 않느냐"며 "차세대 리더십은 열린공간으로 나와서 사회와 소통하는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평소 재벌 저격수로 평가받는 김 교수를 삼성이 초청한 것 자체가 상징적인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김 교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가 시대정신으로 떠올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었다"고 지금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경제민주화의 과제에 대해서는 "경제민주화의 출발점이 재벌개혁처럼 비춰질 수 있으나 양극화 해소가 본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남상미 과거사진, 웨딩드레스 자태 `예사롭지 않았네`
ㆍ아시아나 충돌영상 공개·블랙박스 회수, 사고 원인 전격 조사
ㆍ직장인 `거짓우정`에서 `진정한 우정`으로의 발전 `없다` 과반수 이상‥씁쓸한 현실...
ㆍ`런닝맨` YG사옥 등장, 2NE1 출연...`급 관심`
ㆍ수수료 인상?...소비자만 멍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교수는 17일 삼성 수요사장단회의에 `경제민주화와 삼성`(부제 : `사회 속의 삼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삼성이 뛰어난 경영성과에도 평가에는 비판이 공존하지 않느냐"며 "차세대 리더십은 열린공간으로 나와서 사회와 소통하는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평소 재벌 저격수로 평가받는 김 교수를 삼성이 초청한 것 자체가 상징적인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김 교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가 시대정신으로 떠올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었다"고 지금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경제민주화의 과제에 대해서는 "경제민주화의 출발점이 재벌개혁처럼 비춰질 수 있으나 양극화 해소가 본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남상미 과거사진, 웨딩드레스 자태 `예사롭지 않았네`
ㆍ아시아나 충돌영상 공개·블랙박스 회수, 사고 원인 전격 조사
ㆍ직장인 `거짓우정`에서 `진정한 우정`으로의 발전 `없다` 과반수 이상‥씁쓸한 현실...
ㆍ`런닝맨` YG사옥 등장, 2NE1 출연...`급 관심`
ㆍ수수료 인상?...소비자만 멍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