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상쾌한 기분 만들어주는 ‘마법의 임부복’
[패션팀] 몇 일째 장마가 이어지면서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에 따라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요즘,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톡톡 튀는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이다.

특히 임신한 임산부의 경우에는 태교를 위해서라도 상큼 발랄한 스타일을 통해 유쾌한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비비드 컬러 임부복은 장마철에 더욱 제격이다.

또한 불어오는 바람에 걸을 때마다 여신 포스를 풍길 수 있는 롱 원피스나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은 요즘과 같은 장마 시즌에 스타일 감각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비비드 컬러로 발랄한 임부복
비오는 날, 상쾌한 기분 만들어주는 ‘마법의 임부복’
우중충한 장마철에 눈부신 애시드 컬러와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는 보는 것만으로도 생기를 불러일으킨다.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옐로우 컬러부터 여성스러운 핑크, 싱그러운 민트, 블루 등의 비비드 컬러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컬러가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멋스럽다.

허리라인부터 A라인으로 퍼져 D라인을 가려주면서 날씬해보이는 핑크 미니 원피스는 임산부같지 않은 발랄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핀턱 디테일을 가미, 포인트를 준 민트 원피스는 화사한 느낌을 더해준다. 여기에 비비드 컬러 액세서리를 더하면 좀 더 상큼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으로 기분 UP
비오는 날, 상쾌한 기분 만들어주는 ‘마법의 임부복’
비비드 컬러의 알록달록한 프린트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 톡톡 튀는 임부복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별다른 디자인이나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다. 여성스러운 플라워 프린트 외에도 여름이면 유행하는 에스닉한 패턴부터 기하학적인 문양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은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슬리브리스 프린트 원피스는 바캉스 시즌에 비치웨어로 연출해도 제격이다. 수영복 위에 레이어드하면 실용적이면서 패셔너블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바람불면 여신되는 롱원피스
비오는 날, 상쾌한 기분 만들어주는 ‘마법의 임부복’

바람이 많이 부는 장마시즌에 좀 더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타일리시한 롱원피스가 적합하다.

D라인을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롱원피스는 이미 임산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로 된 롱 원피스는 걸을 때마다 여신 포스를 풍길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화이트, 블랙과 같은 베이직한 컬러부터 비비드 컬러나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롱원피스는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이다. 도심 속에서도 롱원피스 하나면 바캉스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임산부들에게 제격이다. 이때는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고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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