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2분기 경영실적 등 경영 현안을 보고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던 삼성그룹 수뇌부가 같은 날 귀국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삼섬 미래전략실장 등은 16일 오후 1시 하네다로 떠난 지 9시간 만인 밤 10시 30분쯤 김포공항 전용기를 통해 전원 귀국했습니다.



일본 출장길에는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과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이종왕 법률고문 등이 함께 했습니다.



이 회장이 삼성 수뇌부를 일본으로 부른 것은 해외 체류가 길어지면서 2분기 최종 실적 등 각종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출국한 뒤 프랑스 파리와 브뤼셀을 거쳐 현재 다시 일본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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