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활약해 온 김현숙이 5월 2년간 사귀어온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현숙은 이미 12일 열린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2`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시즌에서 영애씨가 이별을 경험했다. 나도 얼마 전 실제로 이별을 겪었다"고 결별을 고백한 바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속 김현숙은 사랑에 늘 고민하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2011년부터 곁을 지킨 연인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2년 만에 헤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현숙 결별, 드라마와 비슷한 시점에 실제 결별이라니...놀랍다" "김현숙 결별, 하루빨리 더 좋은 사람 만나기를" "김현숙 결별, 영애씨의 결별처럼 느껴져서 더 가슴아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QTV)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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