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우리금융에 대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매각공고로 민영화가 시작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600원을 제시했습니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최근 1개월간 7.9% 상승해 은행업종 지수 수익률을 6.8%포인트 사회했다"며 "이는 일회성 대손비용으로 인해 부진한 2분기 연간 실적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번에는 ‘조기 민영화’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지방은행계열, 증권계열, 우리은행 계열 순서로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지방은행계열과 증권계열의 매각은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최종적으로 남는 우리은행 계열의 매각은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정 수준의 가격 결정을 통해 매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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