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커피음료인 ‘코피(KOFFY)’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원두를 형상화한 용기 디자인으로 심사단의 주목을 받았다. 테이크아웃 컵 ‘파리지앵’은 본상에 선정됐다.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아시안푸드 레스토랑 ‘스트릿(strEAT)’도 본상을 수상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