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 LGD에 실버페이스트 공급…아이폰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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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케미칼 및 인쇄전자 제조업체 이그잭스는 LG디스플레이에 실버페이스트(은이 포함된 점성액체 형태의 전도성잉크)를 초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버페이스트는 애플에서 생산하는 아이폰5 모델의 IPS 패널에 적용될 예정이다. 실버페이스는 IPS패널에서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정전기를 제거하고 IPS패널의 오작동을 방지해주는 핵심소재다.
회사 측은 이 실버페이스는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해 단락회로의 수리∙회로 연결 시 납땜의 번거로움이 없고 그라운딩 처리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그잭스는 지난 2011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Advanced High In-Plane Switching) 패널용으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LG디스플레이에 공급했던 Oxide TFT용 공정케미칼 BOE(Buffered Oxide Etchant)은 이번달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엔 중국 BOE의 8.5G라인과 베이징 공장에 양산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이번 실버페이스트는 애플에서 생산하는 아이폰5 모델의 IPS 패널에 적용될 예정이다. 실버페이스는 IPS패널에서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정전기를 제거하고 IPS패널의 오작동을 방지해주는 핵심소재다.
회사 측은 이 실버페이스는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해 단락회로의 수리∙회로 연결 시 납땜의 번거로움이 없고 그라운딩 처리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그잭스는 지난 2011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Advanced High In-Plane Switching) 패널용으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LG디스플레이에 공급했던 Oxide TFT용 공정케미칼 BOE(Buffered Oxide Etchant)은 이번달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엔 중국 BOE의 8.5G라인과 베이징 공장에 양산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