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연하남 열애 고백 "내 팬이라며 계속 연락"

방송인 김준희가 연하남과 열애 중이다.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8살 연하남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는 '연하남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MC들은 김준희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준희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있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연하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며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밝혔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20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