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행시 "윤민수 아빠는 씨를 줘서 후를 낳았다" 깜찍

윤후 이행시가 화제다.

윤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아빠를 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연습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윤후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 씨를 줬다. 아기씨를 줬다"고 발표해 윤민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다른 출연진들도 깜짝 놀랐지만 윤후의 순수함에 모두 유쾌한 웃음을 지었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