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드라마 `시크릿 러브`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시크릿 러브`(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그룹 카라가 각각 한 편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한 5부작 멜로 드라마다.



연우진은 `시크릿 러브` 중 `보고 싶습니다` 편의 남자 주인공으로 카라 멤버 한승연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에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



극중 사진작가 장현진 역을 맡은 연우진은 다정다감한 모습과 함께 듬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동시에 연기하며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는다.



연우진은 "좋은 감독님과 함께 촬영하게 돼서 기쁘다.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저와 한승연씨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크릿 러브`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방송사 편성을 논의 중이다.(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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