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처으앤씨는 전날보다 300원(2.94%)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처음앤씨에 대해 올해 2분기 이익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채호 연구원은 "처음앤씨는 국내 1위 B2B전자결제 업체로 10년 동안 축적한 고객사DB를 통해 B2B구매대행 사업을 개척한 선두업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150억 원, 영업이익은 90.9% 증가한 21억 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