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집공개 "부모님과 농사 지으며 산다"

방송인 허참의 집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허참은 자신의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허참은 "농사에 반해 전원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농사 지으며 사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드러냈지만 "아내는 그것을 싫어하더라"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허참의 집 실내와 야외 농장이 공개됐다. 허참이 30년 동안 살았다는 집은 절전 난로와 풍경화, 퀼트로 이어진 식탁보가 덮인 식탁 등 가정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야외 농장에는 고추, 오이, 고구마, 가지, 토마토 등 각종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다.

이날 허참은 자신과 아내의 얼굴을 반반 닮은 여배우급 외모의 딸도 자랑스럽게 공개해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허참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허참 집공개 전원생활 부럽다", "허참 집공개 풍경이 아름답네", "허참 집공개 부모님 모시고 사는구나", "허참 딸 티아라 아름 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좋은아침'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