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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경전철 6개 노선' 건설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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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도시철도기본계획 발표
    서울시가 애초 계획했던 경전철 7개 노선 가운데 사업성이 불투명했던 상암동DMC 1개 노선을 제외한 우이신설선·신림선·동북선·면목선·서부선·목동선 등 6개 노선 건설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연구원의 경전철 사업 타당성 재검토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확정한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오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새절에서 장승배기를 잇는 서부선은 서울대 입구까지 연장되고 신림선은 서울대가 학내 경전철 공사비 절반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학내에 경전철역을 만드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KTX 등 다른 철도 노선과 연결해 개발하는 방식은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서울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현재 40%인 경전철 사업 국비 지원율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처럼 60%로 인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조만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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