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앤 부베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을 만나 통신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윤 차관과 부베로 총장은 통신사업자들이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GSMA의 지원을 당부하고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를 비롯한 국제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GSMA는 1987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연합체로 전 세계 200개국 1천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회원사로는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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