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서울 삼성동 별관에서 신장질환자들의 신장이식 수술비로 써 달라며 회사와 직원들이 절반씩 마련(매칭그랜트)한 기부금 1억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캠코는 작년 9월에도 9000만원을 재단에 지급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명이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