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대학시절 폭로 "인기는 많았지만‥ 30년 단벌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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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효, 손석희 (사진= MBC 퀸 홈페이지)
디자이너 장광효가 손석희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담당 사장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장광효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출연해 손석희의 대학시절에 대해 밝혔다.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운명적 라이벌 관계`였다는 장광효와 손 사장은 대학에도 함께 진학해 계속 우정을 쌓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손석희는 학창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며 "하지만 대학시절 4년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항상 똑같은 패션을 유지할 만큼 검소함이 몸에 밴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후에 손석희가 아나운서로 입사해 장광효가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선물해 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절할 정도로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나운서로 30년을 재직할 당시 거의 단벌에 가까웠던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제는 한 방송사의 사장이 된 그에게 멋진 옷을 한 벌 선물하고 싶다"며 손 사장과의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장광효는 한국 최초 남성복 디자이너로 살아오며 맺어온 스타들과의 화려한 인맥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송희연기자 hy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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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석희는 학창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며 "하지만 대학시절 4년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항상 똑같은 패션을 유지할 만큼 검소함이 몸에 밴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후에 손석희가 아나운서로 입사해 장광효가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선물해 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절할 정도로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나운서로 30년을 재직할 당시 거의 단벌에 가까웠던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제는 한 방송사의 사장이 된 그에게 멋진 옷을 한 벌 선물하고 싶다"며 손 사장과의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장광효는 한국 최초 남성복 디자이너로 살아오며 맺어온 스타들과의 화려한 인맥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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