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틀째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원(0.81%) 오른 1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시장 예상을 밑도는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뒤 이틀 연속 3% 이상 빠졌다. 주가는 전날부터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멎을지는 미지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