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9일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서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현황 분석 및 개선에 관한 국제 공동 세미나`라는 주제로 제3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5월과 10월 세미나 이후 한일 양국의 전원계획 및 송전망 확장계획, 지능형 고장파급방지시스템 및 일본 전력시스템 개혁의 상태 등을 발표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전력거래소 및 한전 관계자와 전기위원회 오태규 위원장, 서울대 박종근 교수, 윤용태 교수, 동경대 요코하마 교수 등 한일 양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등이 참석했으며 전력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계통설비 입지선정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현재 한국의 전력계통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전력거래소 계통기술팀 주준영 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정적인 계통운영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계통환경을 조성하여 전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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