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알렉스 결별설 (사진= SBS `강심장`)





가수 겸 배우 알렉스(34·본명 추헌곤)가 배우 조희(24)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알렉스와 조희가 지난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렉스와 조희는 2011년 MBC 드라마 ‘파스타’에 함께 출연, 선후배 연기자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3년째 공개 열애 중이었다.





조희는 알렉스보다 10세 연하의 슈퍼모델 출신 배우로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해 `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후 조희는 2010년 2월 발표된 송크라이의 ′약속′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이어 2011년 MBC `파스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알렉스와 조희는 이 드라마 `파스타`에서 레스토랑 사장과 종업원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10세라는 나이 차이에도, 알렉스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한 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보도됐고 이내 알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알렉스는 올해 초에도 조희와 교제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어 이들의 결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알렉스는 지난 3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조희와 공개연애 중인데 다시 한 번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조희가 나에게 ‘오빠랑 나는 실제로 사귀니까 하게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조희-알렉스 결별설에 대해 알렉스 측 관계자는 “여전히 잘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 결별설 진위를 잘 모르겠다”며 "아직 본인에게 확인 중" 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알렉스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지역예선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희는 연기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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