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력이 전세계 이동통신사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은 을지로 본사에 러시아 1~3위 이동통신사인 모바일텔레시스템(MTS), 메가폰(Megafon), 비라인(Beeline)의 금융/결제 서비스 담당 임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SK플래닛이 세계 최초로 출시한 NFC 오픈플랫폼 ’스마트터치’와 이를 활용한 상용 NFC 서비스 시연과 SK플래닛이 보유한 NFC기술을 견학하기 위한 방문입니다.



SK플래닛은 "최근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이 NFC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로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3)와 지난달 중국 상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2013)에서 전 세계의 많은 이동통신사업자들이 SK플래닛에 NFC 관련 내용을 문의해 온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이통사 방문단은 을지로 SK-T타워에서 NFC오픈플랫폼과 상용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해 SK플래닛의 NFC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신세계 백화점의 모바일 지갑 ‘S 월렛’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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