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미국 고용지표 개선 영향으로 하루만에 10원이상 급등했습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152.3원을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150원대로 상승한 것은 지난 26일(1,154.5원)이후 8일만입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7원 오른 1,152원으로 출발해 최고점(1,152.5원)을 기록했다가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발표된 미국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19만5000명 늘어 경제전문가 예상치(16만5000명)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 영향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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