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사고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0포인트(3.14%) 10,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는 9950만달러의 기체보험에 가입돼 있습니다.



보험금은 국내 9개 손보사와 국내외 재보험사들이 나눠 부담하게 됩니다.



9개 손해보험사들은 국내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와 해외 보험사에 다시 나눠 보험을 들어놨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여객기 착륙 사고로 인한 재해 발생금액이 1373억800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m 초대형 벌집 "20년간 이런건 처음본 것"
ㆍ아시아나 착륙사고 1등 보도는?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
ㆍ아시아나 항공기 보잉777, 전세계서 사고 잇달아
ㆍ최선임 아시아나 승무원 "끝까지 승객 구출" 승무원들 칭찬 잇따라
ㆍKDI "전반적인 경기개선 지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