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과 부문의 이익 감소로 2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이란 증권사 혹평에 오리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25분 오리온은 전거래일대비 3만7000원, 3.67% 떨어진 97만2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49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이 18% 감소하며 실적 타격이 클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어 "3분기까지 주가의 단기 상승 탄력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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