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은희`에서 첫 주연을 맡은 경수진이 1970년대 스타일의 청순함이 돋보이는 셀카 사진을 선보였다.



`은희`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시대극으로, 극중 경수진은 가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여주인공 은희 역을 맡았다. 시대 배경과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은희 스타일의 핵심은 ‘가난’. 촌스러운 꽃무늬 셔츠에 색조 화장기를 찾아볼 수 없는 무채색 메이크업으로 최대한 화려함을 감춘 모습이다.



경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대본에 푹 빠져 살고 있다"며 "첫 주연 작품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주 방송이 마무리 된 `은희`의 5일 방송분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성재가 은희에게 자신의 사진 모델이 될 것을 청하고, 은희가 수락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또 엄청난 비밀을 사이에 두고 있는 성재 할머니와 은희 어머니가 같은 공간에서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사진=인넥스트트렌드)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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