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1순위 우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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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이달부터 우선주 퇴출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일부 우선주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증시에 상장된 우선주는 총 148개.
이 가운데 39개 종목이 불량 우선주로 꼽힙니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기준에 미달하는 우선주 퇴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퇴출기준은 상장주식수(5만주), 거래량(월평균 1만주), 시가총액(5억원)과 주주수(100명)가 기준에 미달하는 우선주가 대상입니다.
이런 우선주를 단계별로 관리종목에 지정한 뒤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이르면 8월 12일 이후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시가총액 5억원을 밑도는 우선주는 총 18개.
코스닥의 에이치엘비우, 한국테크놀로지우 등 2개 종목이, 코스피는 동방아그우, SG충남방적우, 수산중공우, 사조대림우, 대창우, 고려폴리머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쌍용양회2우B, SH에너지화학우, 벽산건설우, 세우글로벌우, 동양철관우, 대구백화우, 동부하이텍2우B, 아남전자우 등 16개 종목입니다.
이들 종목은 30일 연속 시가총액이 5억원에 미달되는 종목군들로 연말쯤 퇴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종목군이 상장폐지 기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주를 추가발행하거나 액면분할 등을 통해서 유동성을 제고해야합니다.
또 상장주식주가 기준 5만주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우선주도 퇴출 1순위입니다.
LS네트워크우, SG충남방적우, SH에너지화학우, 벽산건설우, 사조대림우, 한신공영우, 대구백화우, 한솔아트원제지우, 동방아그우, 대창우, 세우글로벌우, 수산중공우, 에이치엘비우 등은 상장주식수가 2만5천주에도 못미칩니다.
이외에도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를 하회하는 주식도 퇴출대상입니다.
우선주 퇴출 시행으로 유동성이 적은 우선주는 관리 종목 지정시 주가 급락이 우려됩니다.
상장폐지시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지는 만큼 우선주 투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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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이달부터 우선주 퇴출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일부 우선주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증시에 상장된 우선주는 총 148개.
이 가운데 39개 종목이 불량 우선주로 꼽힙니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기준에 미달하는 우선주 퇴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퇴출기준은 상장주식수(5만주), 거래량(월평균 1만주), 시가총액(5억원)과 주주수(100명)가 기준에 미달하는 우선주가 대상입니다.
이런 우선주를 단계별로 관리종목에 지정한 뒤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이르면 8월 12일 이후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시가총액 5억원을 밑도는 우선주는 총 18개.
코스닥의 에이치엘비우, 한국테크놀로지우 등 2개 종목이, 코스피는 동방아그우, SG충남방적우, 수산중공우, 사조대림우, 대창우, 고려폴리머우, 한솔아트원제지우, 한신공영우, 쌍용양회2우B, SH에너지화학우, 벽산건설우, 세우글로벌우, 동양철관우, 대구백화우, 동부하이텍2우B, 아남전자우 등 16개 종목입니다.
이들 종목은 30일 연속 시가총액이 5억원에 미달되는 종목군들로 연말쯤 퇴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종목군이 상장폐지 기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주를 추가발행하거나 액면분할 등을 통해서 유동성을 제고해야합니다.
또 상장주식주가 기준 5만주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우선주도 퇴출 1순위입니다.
LS네트워크우, SG충남방적우, SH에너지화학우, 벽산건설우, 사조대림우, 한신공영우, 대구백화우, 한솔아트원제지우, 동방아그우, 대창우, 세우글로벌우, 수산중공우, 에이치엘비우 등은 상장주식수가 2만5천주에도 못미칩니다.
이외에도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를 하회하는 주식도 퇴출대상입니다.
우선주 퇴출 시행으로 유동성이 적은 우선주는 관리 종목 지정시 주가 급락이 우려됩니다.
상장폐지시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지는 만큼 우선주 투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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