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여러분이 이땅의 희망이며 미래"라며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희망편지를 전달했습니다.

박현주 회장은 이 편지에 "어린 시절 책은 저의 가장 절친한 벗"이었다며 "좋은 책은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꽃피우게 해주고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적었습니다.

또 "지금 받은 책은 몇권에 불과하지만 독서를 통해 여러분은 무한히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도 담았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희망듬뿍(book)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일 저소득층과 도서벽지의 아동과 청소년 1,700여명에게 맞춤식 도서 7천여권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 도서에 각 아동들의 이름을 적고 자신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희망편지를 동봉한 겁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12월 약 3천권의 도서를 추가로 전달해 올 한해 1만여권의 양서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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