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 동성로점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다.

베니건스 동성로점은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웃과 함께-로드 투 동성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기간동안 베니건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일정금액을 지역발전기금으로 후원한다.

지역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구청이 시행하는 ‘동성로 로드아트’를 후원하고 동성로점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1만원, 스테이크 메뉴를 2만원에 판매한다.

복합문화콘텐츠 그룹 ‘바른손’의 외식 브랜드인 베니건스는 ‘이웃과 함께’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운동, 임직원 헌혈봉사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로드 투 동성로’ 행사도 ‘이웃과 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성로점을 시작으로 각 점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강정희 베니건스 동성로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젊은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해 동성로를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