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차익매물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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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차익 매물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45% 내린 287로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06% 내린 6303.9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92% 하락한 7910.77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6% 내린 3742.57로 문을 닫았다. 서유럽 국가의 18개 증시 중 14개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 주요증시는 이날 미국 및 영국의 경제 관련 지표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럽게 움직여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 미국 공장 주문은 2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했으나 영국 주택건설 지표는 예상을 하회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45% 내린 287로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06% 내린 6303.9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92% 하락한 7910.77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6% 내린 3742.57로 문을 닫았다. 서유럽 국가의 18개 증시 중 14개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 주요증시는 이날 미국 및 영국의 경제 관련 지표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럽게 움직여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 미국 공장 주문은 2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했으나 영국 주택건설 지표는 예상을 하회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