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승인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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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의 유럽 승인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오전 9시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6250원(14.95%) 급등한 4만8050원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이 지난 28일 유럽의약국(EMA)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매각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
'램시마'는 류머티즘관절염 항체치료제 '레미케이드'(존슨앤드존스)의 바이오시밀러다. 회사 측은 EMA가 '램시마'의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소아크론병 등 7가지 적응증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허가로 '램시마'는 EMA의 판매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됐다. 국내 의약품 중 유럽 개별 국가가 아닌 EMA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통과한 것도 '램시마'가 유일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일 오전 9시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6250원(14.95%) 급등한 4만8050원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이 지난 28일 유럽의약국(EMA)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매각 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
'램시마'는 류머티즘관절염 항체치료제 '레미케이드'(존슨앤드존스)의 바이오시밀러다. 회사 측은 EMA가 '램시마'의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소아크론병 등 7가지 적응증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허가로 '램시마'는 EMA의 판매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됐다. 국내 의약품 중 유럽 개별 국가가 아닌 EMA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통과한 것도 '램시마'가 유일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