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2억3천만달러규모 노르웨이 군수지원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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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에 2억3천만달러규모의 군수지원함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8일 노르웨이 방위사업청과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최종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군수지원함은 2016년 9월까지 노르웨이 해군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는 과거 한국전쟁당시 대한민국에 병원선과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는 올해 반대로 한국이 노르웨이에 병원선 기능이 가능한 군수지원함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계약식에 참석한 그리에트 스트롬 이에릭슨(Anne-Grete Strom-Erichsen) 노르웨이 국방부장관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최대의 함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게 된 오늘은 매우 역사적인 날"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양국관계는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번수주는 대한민국 해군, 방위사업청과 방산물자교역센터(KODITS),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정보본부 등 대한민국 정부과 민간의 공조가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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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28일 노르웨이 방위사업청과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최종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군수지원함은 2016년 9월까지 노르웨이 해군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는 과거 한국전쟁당시 대한민국에 병원선과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는 올해 반대로 한국이 노르웨이에 병원선 기능이 가능한 군수지원함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계약식에 참석한 그리에트 스트롬 이에릭슨(Anne-Grete Strom-Erichsen) 노르웨이 국방부장관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최대의 함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게 된 오늘은 매우 역사적인 날"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양국관계는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번수주는 대한민국 해군, 방위사업청과 방산물자교역센터(KODITS),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정보본부 등 대한민국 정부과 민간의 공조가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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