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타보이 (사진= tvN ‘화성인 X파일’)





화성인 ‘시스터보이’가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황마마와 흡사한 실제인물이 등장했다. 그는 ‘시스터보이’ 도한동 씨다. 그는 친누나와 분 단위로 뽀뽀를 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시스터보이’ 도한동 씨는 누나와 함께 살고 있으며, 그의 누나는 ‘시스터보이’의 시중을 들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반면 ‘시스터보이’ 도한동 씨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은 채 누나의 시중을 받으며 ‘왕’의 삶을 즐겼다.





‘시스터보이’ 도한동 씨의 누나는 동생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는가 하면 화장실을 갈 땐 없어서 시동시켜줬고 배변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또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며 ‘동생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둘째누나 못지않게 첫째누나는 더한 ‘동생바보’라는 점이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스스럼없이 뽀뽀와 포옹을 즐겼다. 남동생의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내 주변에 여성의 접근을 차단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누나들은 ‘시스터보이’ 도한동 씨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막내 동생을 돌봤다는 것. 누나들은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막내 동생만 보면 아기 같다. 걱정돼서 항상 챙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시스터보이 충격적이다”, “아무리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해도 저건 좀‥”, "저 남매 부모님은 아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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