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귀환'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1.25포인트(2.87%) 뛴 183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1046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한 것은 15거래일 만이다.

삼성전자는 6.19%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30만 원선을 회복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