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행복도시에서 2천 6백여 세대의 공공주택을 분양합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1-1생활권 M10블록 982세대와 1-3생활권 M1블록 1623세대로, 전용면적 74㎡, 84㎡형으로 구성됐습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 당 평균 702만원으로, 가구당 7천5백만원의 국민주택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LH측은 밝혔습니다.

7월 3일과 4일, 8일 청약하는 1,2차 특별공급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행복도시 사업지구내 철거민, 장애인 등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또, 10일과 11일 청약하는 일반공급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면 가능합니다.

당첨자는 7월 31일 발표를 거쳐 8월27일~29일 계약이 진행됩니다.

LH 관계자는 "2014년 말까지 행복도시에서 LH 아파트 공급 계획이 없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이번이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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