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과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연구과제 145개를 선정해 총 10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상반기까지 시행한 신진연구자사업을 하반기부터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미래도전형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상반기 신진연구자사업과 마찬가지로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40세 미만인 이공계 교원과 연구원입니다.



미래부는 지원 신청을 받아 총 14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과제당 7천만원(최대 3년 지원) 내외로 총 108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하반기 미래도전형 신진연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자·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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