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설립을 위해 출자 의향서를 제출한 자산운용사들이 회의를 갖고 200억원의 초기출자금을 확정하고 설립추진위를 발족시켰습니다.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당초 출자의사를 밝힌 40여개 정도의 자산운용사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출자를 확정했다"며 "200억원의 출자 목표금액도 모두 채웠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논의도 같이 이뤄져, 10명 내외의 설립추진위원회 구성도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출자를 확정한 자산운용사와 펀드평가사 등의 CEO 중 참여의사를 밝힌 CEO들로 구성되며, 향후 법인설립과 펀드슈퍼마켓 출범을 위한 제반준비 작업을 진뒤 지휘합니다.



출자사들은 2개월 이내에 출자금 납입을 완료하고, 설립추진위를 중심으로 4~5개월간의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펀드슈퍼마켓은 내년 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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