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13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서울성모병원,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하는 병원' 추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3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서울성모병원,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하는 병원' 추구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사진)은 종합병원 부문 1위는 물론 전체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해온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 활동이 빛을 발했다.

    먼저 의사서비스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3월 도입한 제도로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당일 외래진료환자 및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의사 추천도 및 병원이용 만족도를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의사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파악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게 목표다.

    엔젤간호사(진료상담간호사)도 호평을 받고 있다. 병원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 및 진료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역량 있는 전문간호사 2명을 1층 안내 및 상담 인력으로 배치, 내원객들의 진료 후 문의사항 등에 대응함으로써 외부고객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고객 시간의 전사적 관리를 위한 문자안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진료 및 검사예약 안내 문자를 예약일 7일 전, 1일 전 2회 발송해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예약시간 준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동 원무매니저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본인이나 보호자가 1층 원무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병동에 원무매니저를 배치하여 원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태곤 병원장은 “KS-SQI 전체 1위는 ‘생명존중’이라는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병원, 수술 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묵묵히 힘써온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끊임없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치킨버거 사 먹으러 가야겠네"…주목 받는 뜻밖의 이유 [트렌드+]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흐름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식사 메뉴의 대명사였던 햄버거마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치킨버거'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 업계는 최근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버거킹은 대표 메뉴 '와퍼' 단품 가격을 7200원에서 7400원으로 200원 인상했다. 세트 가격은 1만원에 육박한다. 맥도날드도 빅맥 단품 가격을 5700원으로 올리는 등 35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인상했다. 고환율로 인해 수입 소고기 패티 가격이 상승한 게 주원인이다.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물류비 변동에 취약한 소고기 패티와 달리 치킨 패티는 원재료 가격이 소고기 대비 최대 30~40%가량 낮고, 국산 원료 비중도 높아 가격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업계가 '가격 방어 카드'로 치킨버거를 꺼내 든 이유다. 점심 시간대를 이용하거나 쿠폰을 사용할 경우 실구매가가 내려가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분에 판매량도 호조세다.버거킹이 내놓은 치킨버거 '크리스퍼'는 출시 3개월 만에 2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롯데리아가 선보인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또한 2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목표 대비 200%가 넘는 실적을 냈다. 맥도날드 역시 '맥크리스피' 라인업을 강화하며 치킨버거 비중을 키우고 있다.저렴한 가격에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치킨버거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자 치킨업계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치킨이 저녁·야식 메뉴라는 한계를 안고 있는 만큼, 점심 매출을 치킨버거로 확보하겠다는 포석. 치킨 한 마리에 비해 치킨버거는 조리 공정이 비교적 단순하고 회전율이 높다는 점도

    2. 2

      짙은 안개 드리워진 평택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전 세계에 새롭게 부과하겠다고 밝힌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사진은 22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와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평택=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3. 3

      '식비·월세·등록금' 삼중고…개강 앞둔 대학가 '찬바람'

      2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새 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들로 붐벼야 할 대학가는 다소 한산했다. 개강을 열흘도 채 남기지 않았는데도 길거리에서 대학생을 만나기는 좀처럼 쉽지 않았다. 식비부터 월세, 등록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고물가에 지갑 닫은 대학생들...대학가 공실률 '경고등'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김유나(26) 씨는 "매달 용돈으로 60만원을 받고 있는데 한 번도 여유로웠던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인근에서 거주 중인 김 씨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 주말에도 종종 학교 안에 있는 식당에 간다"며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훨씬 싸다"고 했다.실제로 외식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외식비 가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38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월(3538원)보다 7.4% 오른 가격이다.김밥에 이어 삼계탕(5.1%), 칼국수(4.9%), 냉면(4.2%), 삼겹살(3.8%), 비빔밥(3.1%), 자장면(2.1%) 등 다른 외식 메뉴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2.0%를 웃도는 품목도 적지 않다.이 같은 상승세에 대학생들은 외식을 줄이고 있다. 이화여대 인근에서 자취 중인 대학생 우모(23) 씨는 "이전에는 집 근처 식당에 가서 먹고 했는데, 요즘에는 식자재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다. 그리고 무조건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편"이라고 말했다.대학가 상권은 활기를 잃었다. 운영 중인 점포만큼이나 공실 점포도 적지 않았다. 이화여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1층 상가마저 텅 빈 상태였다. 곳곳에는 '임대 문의'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연세로 일대에서도 공실인 점포를 쉽게

    ADVERTISEMENT

    ADVERTISEMENT